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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하이볼이 정말 핫하죠? 예전에는 소주, 맥주 정도였는데요. 캠핑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술도 맛과 향을 함께 즐기시려는 분들이 정말 많아지신 것 같아요. 만들기 편하고 가성비까지 모두 갖춘 실론티 하이볼을 알아두시면 캠핑도, 술자리도 300% 즐겁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센스 있게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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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티 하이볼은 캠핑 갈 때,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하이볼의 종류가 되어 버렸습니다. 1분이면 실론티 하이볼 만드는 방법을 아실 수 있으세요.
다음번 캠핑에서 꼭 한번 만들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이볼은 사실상 칵테일의 한 종류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18세기 탄산수가 개발되면서 독한 브랜디에 탄산수를 섞어서 마셨던 것이 그 시작이었는데 프랑스에서는 브랜디 대신에 위스키가 주로 쓰이게 되었고 미국과 일본에서는 위스키보다는 주정이나 보드카를 하이볼 베이스로 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이볼의 레시피는 딱딱하게 정해진 룰보다는 지역의 특성과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하면서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제는 아주 흔한 술 종류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이볼을 만드는 방법은 좋아하는 주종에 따라 다르긴 하는데 베이스가 되는 브랜디, 위스키, 보드카에 탄산수를 섞어 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얼음을 넣고, 취향에 따라 레몬이나 과일 슬라이스를 첨가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준비물을 정리해 보면 브랜디나 위스키, 탄산수, 얼음이면 끝입니다. 요즘에는 보는 즐거움을 위해 사각 얼음이 아니라 예쁜 얼음틀을 사용해 센스 있는 하이볼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이볼의 도수는 즐기는 사람 취향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주로 위스키와 탄산수의 비율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은 1:3-4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드시면 부드럽게 하이볼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부드러움을 느낄 정도의 도수는 보통 10-20% 정도의 도수입니다. 위스키의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으시면 탄산수의 양을 줄이시고 위스키 양을 늘리시면 좀 더 진한 하이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실론티는 소주를 처음 배울 때 소주의 쓴 맛이 싫어서 섞어서 드셔본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실론티에 섞은 소주는 쓴 맛도 없고 살짝 단 맛이 나서 살살 마시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음을 하곤 했었죠? 그 당시 실론티는 가성비 좋은 소주 칵테일의 재료였습니다. 하이볼의 인기가 높아지자 브랜디 술에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찰떡궁합인 실론티를 섞어서 마셔 보게 됩니다. 적당한 단맛과 레몬 맛이 첨가되었던 실론티는 하이볼의 재료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편리함과 가성비까지 함께 생각하신다면 실론티 하이볼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하이볼은 짐빔 하이볼입니다. 시원한 얼음을 채운잔에 짐빔과 탄산수를 1:3의 비율로 섞으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시판 중인 레몬즙이나 과일 슬라이스를 첨가하시면 부드럽고 편안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캠핑을 가거나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할 때, 시원한 하이볼 한잔 생각나신 적 있으시죠? 요즘 인기 있는 실론티 하이볼이 캔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성비와 편리성을 모두 잡아준 실론티 하이볼캔!!! 500ml 기준, 도수는 7%라 부담스럽지 않고 칼로리로 40kcal로 높지 않습니다. 평상시 약한 하이볼을 즐겨 드셨다면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으니 캠핑 가실 때 준비해 가시면 인기 만점일 접니다.